

왜 이 일을 하게 되었을까?
어떤 일들을 했을까?
- 연구실의 창단 멤버(set-up members)로서, 실험실 셋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일들
(실험장비 세팅, 실험방법 세팅, 행정업무, 실험동물 관리, 각종 잡일들..)
- 학부생 재학 과정 중에는 시각적 공포에 대한 회로 연구
→ 뇌-마음-행동 개별연구 포스터 발표회 최우수연구상 (2016)
- 2017년 2월부터 1년 조금 넘게 섭식과정과 관련된 회로 연구 및 팀 리딩
→ 이 프로젝트는 이후 "A neural circuit mechanism for mechanosensory feedback control of ingestion"란 제목으로 Nature 학회지에 2020년 4월 발표됨.
- 위 연구는 초기 6개월간은 논문 서치, 동향 파악, 주제 선정, 초기 실험 셋업 등 모든 과정을 혼자서 진행 (지도교수로 부터 논문지도 등의 도움 일절 X).
말 그대로 이 프로젝트의 0 to 1 을 혼자서 다 함.
이후 팀이 꾸려져, 연구실에서
쫓겨나가기 전까지 약 6개월간 팀 리더로서 팀을 이끔.
왜 그만두었을까?
- 번아웃과 개인적인 사유에 의한 우울증
- 지도교수의 부당한 처우
“아끼는 제자”에게 실험 자원 및 인턴 인력들을 모두 몰아주고, 그 외의 인원들은 갈아넣는 등 많은 연구실 내 부조리가 있었음.
- 타의(지도교수)
나를 쫓아내고 당시 프로젝트의 모든 공로를 "아끼는 제자"에게 몰아줌.
본인도 부끄러움을 느끼는지, 논문에서도 연구실 alumni에서도 내 이름을 지움.
- 당시 사이언스 지에 논문 submission 했던 내용
무엇을 배웠을까?
- 첫 번째 0 to 1의 경험
- 시스템을 셋업하는 과정
아무것도 없는 것에서 창조한다는 것에서 초기 스타트업과 실험실(셋업랩)의 일이 많이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실험실을 셋업하는 과정에서 배운 점들, 그리고 논문을 쓰기위해 연구를 하고, 팀원들을 이끈 경험은 후에 사업을 하는 데에 있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